충북뇌교육협회는 운호중학교를 대상으로 뇌교육을 실시하였다

○ 프로그램 :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높이는 뇌과학
○ 대상 : 운호중 2,3학년 15명
○ 기간 : 7월 18일 ~ 8월3일 (13일간)

학교 성적이 상위 10%의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이 될 교육을 찾던 중 뇌교육을 알게 되어 협회로 문의가 들어왔다.
담당선생님과 교장선생님을 만나뵙고 교육 계획서를 보여드리면서 설명을 해 드렸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를 했다.
방학동안 자발적으로 학교에 와서 공부하기 전에 뇌교육의 신체활동으로 뇌와 몸을 깨우고, 호흡명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두뇌우호적인 환경을 만든 다음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했다.
학생들의 출석율이 좋았고, 방학이 끝나갈 쯤 아쉬워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겨울방학 2달 동안 매일 해달라는 교장선생님의 마지막 말씀을 듣고 아이들과 교장선생님, 선생님들에게 뇌교육에 대한 신뢰를 주었다는 것에 뿌듯했다.

 학생 소감
- 처음에는 귀찮은 마음이 들기도 했다. 그런데 예전에는 몽롱한 상태에서 공부를 하면 버리는 시간이 있었는데, 뇌과학을 하고 공부를 하니 집중이 잘되고 더 효과적이었다.
- TV에서 보기만 했던 호흡명상을 직접해보니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편해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 뇌과학을 하면서 내 몸에 힘이 많이 부족한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공부에 영향을 준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몸에도 신경을 써서 체력단련도 해야겠다.
- 뇌과학을 한 후 공부를 하니 더 집중이 잘되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