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뇌교육협회에서는 지난 8일 대성초등학교 4,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나는 세상을 밝히는 밝은 빛이다''라는 주제로 인성캠프를 진행하였다.

인성캠프 후 아이들이 느낀점으로, ''지금까지 뇌가 그렇게 소중한지 몰랐지만 정말 소중하고 내가 소중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태어날 때부터 나는 용기가 있었던걸 이제 알게되었다.'', ''아이들이 날 놀리고 힘들게 할때마다 '난, 왜 태어났지? 하루하루가 힘들어' 그런 생각을 했지만 오늘 뇌교육을 받으며 에너지 모으기를 할 때 '난 필요없는 아이가 아니었어! 난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고 울컥할 뻔했다. 따스한 느낌이 들었다.'' 또한 나의 뇌에게 주는 사랑의 메시지로 아이들은 ''00아, 좌절하지마. 내가 태어난 것만으로도 내가 소중한거니까'', ''내가 필요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미안해! 이제는 열심히 살께!''라고 적어 뇌교육 강사들에게는 가슴 뭉클하면서 보람이 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