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뇌교육협회는 방학때 뇌교육연수를 받으신 보건선생님의 소개로 수원 대선초등학교에 2년째 흡연예방 수업을 진행하였다.

○ 프로그램명 : 흡연예방·자존감향상 교육
○ 대상 : 수원 대선초 5학년(170명)
○ 기간 : 10월 18~19일

학교에서는 흡연예방 교육을 하되 흡연예방이 도드라지지 않도록 요구해왔다.

경기뇌교육협회에서는 러브마이셀프,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면 해로운 정보를 스스로 차단할 수 있기에 흡연예방·자존감향상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을 요청해 와도 뇌교육의 원리를 적용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강의에서도 학생들이 단순히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흡연예방 교육일 것이라 예상했지만,  자존감이 향상될 수 있는 활동을 하며 해로운 선택하지 않게 되었다는 나눔이 많았다.

 학생 소감은

 * 담배가 원래 싫었지만 왜 나쁜지 알게 되었고, 담배를 안 필 것이다. 그리고 이제부터 뇌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운동도 하고 명상도 할 것이다. 나는 이 수업으로 나 자신을 돌아봤다.

 *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말을 쓰며 앞으로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흡연을 하지 않을 것이며 주변에 흡연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흡연하지 않도록 도와줄 것이다. 

 * 흡연예방 교육을 하면서 자존감 향상 교육을 했는데 예전보다 자존감이 향상되었다는 게 느껴지고 나 자신을 사랑하자 활동을 하면서도 나 자신을 사랑해야 나한테 나쁜 것들을 안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 나 자신도 소중하고,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담배도 하지 말아야 될 것 같다.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더 좋다.

 * 사실 흡연예방 교육이라 길래 뻔하게 담배에 들어있는 물질을 알려 주거나 담배는 나쁘다 정도만 알려주는 줄 알았는데 뇌운동하고 칭찬하고 자신을 사랑한다는 문구가 정말 좋았습니다. 또 하고 싶습니다. 

 * 평소에 부정적이었던 나를 되돌아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했던 날이어서 좋았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