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뇌교육협회는 3월 28일(목) 당정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권 강의를 진행했다. 2학년 4개반 학생들은 시청각실에서 듣고, 그 외 학생들은 방송으로 강의를 시청했다.

강의가 끝난 후 학생들은 ''일상에서 장애인에 대해 잘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정말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이해가 쉽게 이야기를 해주시고 다른게 아니라 틀린 거라고 알려주셔서 정말 좋고 유익했다.'', ''장애가 우리 보다 덜 떨어진 것도 아니고 장애는 불쌍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내 생각을 바꿀 수 있게 해줬다. 장애를 이제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겠다. 모두 소중하다는 생각을 항상 하면서 살아야겠다.'', ''오늘 수업을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불편했었는데 그런 친구들을 더욱 더 존중하고 먼저 생각해야겠다고 느꼈다. 앞으로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느낀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