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뇌교육협회는 하남경영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없는 학교''라는 주제로 뇌교육 수업을 진행한다.

7월에는 3학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이 되었고 8월에는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

이번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힐링시간과 알껍데기놀이, 실타래 등을 하면서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재미있었고 우리반의 단합력이 훌륭하다고 느꼈고 실타래를 하면서 진심으로 친구들이 다른 친구에게 고백하는 걸 보고 나도 같이 슬펐다.''

''힐링시간  너무 기분 좋고 시원했다. 나도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다. 게임도 재밌고 스트레스도 없어졌다. 수업은 지루한데 이런 즐거운 시간이 있어서 너무너무 좋다. 또하고 싶다. 실타래도 우리반 아이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였던 것 같다.''

''힐링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게 되었고, 실타래라는 것을 통해서 서로의 감정 그리고 나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고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라고 느낀점을 말했다.

서울뇌교육협회 손미화사무처장은 ''아이들이 실타래를 하면서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었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생겼을 때 화부터 내지 말고 호흡과 명상 그리고 뇌체조로 해소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아이들 반응이 정말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