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 흡연예방 자존감향상교육  ''노담으로 행복한 나”
○ 대상 : 수원세곡초 5학년 2개 학급
○ 기간 : 6/27(월)

학생들이 아빠와 엄마한께 금연을 얘기하면 혼난다고 하며 속상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흡연하지 말라는 교육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방편으로서 흡연을 선택하지 말라고 강의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이에 응답하여 자신을 사랑게 됐다며 노담(NO 담배)을 다짐하였다.
 
 학생 소감

 *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응원을 받아 도움이 되었고 자신감 또는 자존감이 이 수업을 통해 더욱더 키우게 되었다.  이미 몇 년 전에 다짐했지만 담배를 정말 피우지 않을 것이고 담배를 피우는 어른이 주변에 있다면 끊으시라고 권유하고 도와주고 싶다.
 * 오늘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아서 좋았다. 자신에 대한 원망, 안 좋은 점, 고쳐야 할 점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 자신에 대한 좋은 점, 유지해야 할 것을 생각해서 나 자신이 훌륭해 보였다. 자존감도 높아졌다. 예전에는 하고 싶은 말을 잘 하지 못했지만 이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담배피면 안 되고 스트레스 날 땐 내가 좋아하는 활동하고 우리 가족에게 담배피는 사람 있으면 담배피지 말라고 할 거다.
 * 이번 수업을 통해 낯가림이 많이 괜찮아진 것 같고 강사 선생님께서 수업을 잘 이끌어주셔서 좋았다.
 *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피지 말라고 할 수 있게 됐다. 친구에게 칭찬 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명상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친구들이랑 더 친해진 것 같다. 보건 시간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